■ 진행 : 오동건 앵커, 강려원 앵커
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대선이 이제 29일 앞으로 다가오고 지지율도 초박빙세를 이어가 가운데각 당 모두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입니다.
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, 이상돈 교수에 이어 윤여준 전 장관까지 잇따라 접촉하며 중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. 야권에서는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추은호]
안녕하세요.
안녕하십니까? 먼저 이재명 후보의 행보 살펴보고 윤석열 후보 행보도 살펴볼 텐데요. 이재명 후보, 저희가 지금 소개해 드린 대로 중도 외연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. 조금 전에 이재오 상임고문 나오셨을 때 이게 지지율 확장에 도움이 되겠느냐 물어봤더니 아닐 거라고 평가는 하셨어요. 하지만 여러 가지 성향도 있을 테니까요. 어떻게 보십니까? 지지율이 계속 답보 상태에서 이 전략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.
[추은호]
일단 김종인, 이상돈, 윤여준. 세 사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. 이분들은 보수정권의 탄생에 일조를 한 적이 다 있습니다, 공통적으로 있고요. 그리고 안철수 후보와도 다들 인연이 있습니다. 같이 일한 경험이 있고요. 그리고 김종인, 윤여준 두 분은 민주당과도 상당히 인연이 있습니다.
2016년에 총선을 김종인 전 위원장이 승리로 이끌었고 윤여준 전 장관은 2012년 문재인 캠프에 합류를 했고. 대체로 보면 이분들은 중도 또 보수, 합리적인 중도, 보수 이렇게 분류를 할 수 있을 텐데 이재명 후보가 이분들을 만나서 합류를 요청한다든가 이런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보여지는 메시지가 있습니다. 유연하다, 유연하게 많이 만날 수 있다. 그리고 통합형 이미지. 이런 것들을 심어줄 수 있는 데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은 됩니다.
사실 이재명 후보,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층을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. 그런데 왜 강성 친문 지지층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걸까요?
[추은호]
일단 우상호 의원이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사회자가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. 친문은 왜 이재명 후보 지지하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08163314223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